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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증 거식증 차이, 먹기위해 토하고 굶기위해 토하고..

   

폭식증 거식증 차이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흔히 말하는 폭식은 무엇인지 알겠는데 거식증에 대해서는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거식증도 폭식증 못지 않게 많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거식증이란 어떤 것이고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폭식증 거식증 차이는 근본적으로 '더' 먹느냐 혹은 '덜' 먹느냐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폭식증의 경우 정상적인 경우보다 더 먹는 것으로 구분하게 되는 반면, 거식증의 경우는 너무나 심각할 정도로 '덜' 먹는 경우를 가리킵니다.

쉽게 말해서, 폭식증의 경우는 너무너무 많이 먹어서 토하게 되지만, 거식증의 경우는 거의 먹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음식을 먹어서 토하는 경우도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 둘의 차이는 극과 극이라고 봐도 될 정도인데요. 앞서 살펴본 폭식증에 더해서 이번에는 거식증을 중점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폭식증 자가진단과 폭식증 치료 7가지 방법들.
폭식증의 원인과 증상, 폭식증 위장이 무너진다.


먹어도 먹어도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폭식증

거식증의 의학적인 용어로는 '신경성 식욕부진증'이 있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 다룰 정도로 정신적인 스트레스에서 찾아온다는 점에서는 폭식증과 그 원인을 같이 하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대표적인 섭식 장애의 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살을 빼기 위한 강박관념이 가져다 주는 것이 거식증이라고 하는데요, 체중을 줄여야겠다는 생각, 음식과 체중이 관련있다는 점이 계속해서 거식증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또한 살이 찔까봐 두려워서 먹는 것을 피하고, 무월경을 중심으로 하는 질환을 일컫는 것이라고 합니다.

굶어도 굶어도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거식증

거식증의 원인으로는 시상하부와 뇌하수체 축에 이상이 온 경우, 혹은 뇌의 구조적인 기능 이상이 원인이라는 생물학적 연구 보고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또다른 요인으로서는 어머니로부터의 심리적인 독립이 원인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즉, 여성에게서 더욱 많이 보이는 증상이 바로 거식증인 셈입니다.

폭식증 거식증 차이_
1. 폭식증은 평소보다 '더' 먹는 것
2. 거식증은 평소보다 '덜' 먹는 것
3. 폭식증은 더 먹기 위해서 토하고
4. 거식증은 먹지 않기위해 토하고
5. 폭식증은 턱이 크게 발달할 수 있고
6. 거식증은 두통이 심해질 수 있다

여자들은 거울을 볼때 자신의 원래 모습보다 뚱뚱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고 그래서인지 강박적으로 음식섭취를 줄이려는 여성들이 많이 있습니다. 분명히 배가 고픈데도 불구하고 심리적으로 많이 먹었다는 생각과 함께 살을 빼야한다는 강박관념이 더해져서 그렇게 되는 것이죠. 그러니 강박관념을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폭식증과 거식증 둘 다 위험하다
폭식증의 경우 턱이 비정상적으로 발전하고 너무 많이 씹어서 턱이 아픈 경우가 나오게 되는데요, 반대로 거식증의 경우 지속적으로 배가 아프고, 두통이 심해지는 증상을 보이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폭식증과 거식증 모두 차이는 있지만 스트레스를 잘 다스려서 문제를 해결해보도록 노력하는 것은 어떨까요. 


폭식증의 원인과 증상, 폭식증 위장이 무너진다.

   

폭식증의 원인은 스트레스로 인한 결과로 음식을 먹어서 그것을 풀려는 것에 있습니다. 쉽게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내가 원하지 않는 일을 해야 하고, 원치 않은 일들을 계속 해왔고, 또 계속해서 해야합니다. 나를 위한 것이라기보다도 남을 위해서 일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답답해도 참았고 계속해서 열이 나지만 참았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그치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싸워왔지만 그것이 뜻대로 되지 않고 계속해서 일이 잘 풀리지 않습니다. 이제 나만의 시간이 주어집니다. 퇴근을 하게 되고 혹은 집으로 오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의 몸은, 정신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나에게 보상을 하자'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를 위해서 보상을 하는 방법이 다름아닌 음식을 먹는 것에 있는 것이죠. 이것만은 다른 누구도 아닌 나를위한, 나만을 위한 행동이라고 뇌가 생각하게 만들고 몸이 익히게 되는 것입니다. 즉 스트레스를 받으면 = 먹는 것으로 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이것이 굳어지는 것이 폭식증의 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폭식증 증상은 무엇이 있을까요? 앞서 살펴본것처럼 먹고 또 먹고 더 먹고, 찾아서 먹고 시간만 나면 먹고 그리고 토하더라도 더 먹고 그렇게 음식에 대한 '과도한' 집착이 다름아닌 폭싱증 증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러는 사이 폭식증 위장이 무너지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우리의 위를 그릇으로 생각해보겠습니다. 그런데 아주아주 약한 그릇입니다. 하지만 이 그릇에 계속해서 음식을 담고 또 담고 더 담고 그리고 정신적으로는 스트레스를 받고 또 받고, 심지어 억지로 토하기까지 하고.. 결과적으로 그릇은 손상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위는 생각보다 강하지만 또 생각보다 약합니다.

폭식증이 계속될수록 위는 손상이 심해지고 위장은 어느새인가 자가회복이 힘들 정도가 되어서 위장 절제술을 받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폭식증의 원인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근본원인을 해결해야 합니다.


폭식증의 원인_
1. 과도한 스트레스
2. 자신에 대한 불만
3. 불만족스러운 대인관계
4. 혼자 지내는 시간의 증가
5. 군중 속의 고독

누군가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게임을 하고, 운동을 하고, 수영을 하거나 산책을 하고, 드라이브를 나가고 수다를 떨어서 풀기도 하지만, 현대인들은 그럴 시간이 없습니다. 그러니 혼자서 먹고 또 먹고 더 먹어서 자연스럽게 폭식증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폭식증은 스트레스에 대한 근본 해결책이 아니기때문에 자연스럽게 더욱 더 먹게 되고 더욱 더 우울해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폭식증 증상들도 보아왔고, 폭식증 위장도 훼손되는 것을 보아왔다면 이제는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스트레스의 근본원인을 찾고, 먹는 것으로 스스로에게 보상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도 또한 또다른 스트레스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적당히 먹는 것을 넘어선 폭식은 분명 해로운 영향을 주기 때문이죠. 그러니 생각을 바꾸고 폭식증을 해결하기 위해서 스트레스를 다스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폭식증 자가진단과 폭식증 치료 7가지 방법들

   

인간을 살면서 B와 D 사이에서 C를 한다고 합니다. B는 birth.. 태어남을 의미하고.. D는 dead, 즉 죽음을 의미하죠. 그리고 C는 그렇습니다. 치킨입니다. 삶과 죽음 사이에는 초이스가 아닌 치킨이 존재합니다. 어제도 치킨 지난주도 치킨 지난달도 치킨... 그리고 오늘도 치킨 아마 내일도 치킨을 먹을지 모르겠네요..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이 있고 그것을 자주자주 찾아서 먹습니다. 특히나 그것이 저렴하거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이라면 말이죠.. 그런데 문제가 되는 것은 '건강'이라는 카테고리가 존재하면서부터입니다.

건강이라는 카테고리는 당연히 먹는 것과 깊은 관련이 있고, 어떤 것을 얼마나, 언제 먹느냐에 따라서 건강이 좋아질 수도 있고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갑자기 먹는 것이 증가하는 폭식증은 어떻게 된 것일까요?

물론 이해합니다. 치킨은 언제나 먹고 싶고 어제 먹었어도 오늘 또 먹고싶게 만드는 것이니까요. 그러나 폭식증은 다릅니다. 이것은 그저 음식을 먹고싶은 것을 넘어서서 어떠한 '욕망'이고 거스를 수 없는 본능처럼 느껴지게 만듭니다.


그런점에서 폭식증 자가진단은 꼭 필요할지 모릅니다. 폭식증을 스스로 친단할때에만 폭식증 치료가 가능하고 더 나아가서는 폭식증 극복도 가능하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폭식증 자가진단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아래에 나오는 7가지 항목 중에서 해당되는 것을 꼽아보세요, 생각보다 많아서 놀라지는 말구요^^;;

폭식증 자가진단_
1. 토할정도로 끊임없이 먹는다...
2. 자주자주 그렇게 먹는다
3. 다른 사람이 볼까봐 몰래 먹는다
4. 스스로 느끼기에도 비정상적으로 많이 먹는다
5. 스트레스받으면 일단 먹고 본다
6. 토했지만 곧이어 계속 먹는다
7. 이미 배는 찼지만 더 먹고싶고 더 먹는다

어떤가요? 다소 심각해 보일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 몰래 먹거나 눈치가 보여서 몰래몰래 먹는것은 누구나 하지 않는가? 하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폭식이라는 것은 자연스레 굶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너무너무너무 많이 먹어서 더는 못먹으니 굶고.. 그렇게 참다가 참다가 못참아서 폭식하고.. 결과적으로 위도 상하고 장도 상하고... 더구나 더 큰문제는 따로 있습니다.


폭식은 자연스레 굶는 식습관을 가져오게 하고, 몸은 자연스럽게 고지방 고단백 음식을 찾도록 합니다. 몸이 생각할때 주인은 필요한 음식을 언제나 먹지는 못하는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고지방을 찾게 만드는 것이죠. 몸은 항상성을 유지하려합니다. 즉 몸무게가 늘 55키로였다면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하지만 어느새인가 몸무게가 늘어나면 또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서 애씁니다.

몸은 외모따위는 안중에도 없습니다. 그러니 얼굴에 살이 붙고 복근이 흐릿해져도 몸은 일단 지속적으로 유지된 몸을 유지하려 힘씁니다. 결과적으로 다이어트가 힘든 이유는 몸은 불어난 자신의 몸을 유지하려 하고, 다이어트는 그것과는 반대로 살을 빼려고 하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폭식증 자가진단으로 드러난 폭식증을 어떻게 치료할 수가 있을까요? 바로 여기에 폭식증 치료방법 7가지가 있습니다.

폭식증 치료방법_
1. 삼시세끼를 꼬박꼬박 제시간에 먹는다
2. 간식을 줄이고 인스턴트 식품을 피한다
3. 스트레스를 줄이고 운동을 한다
4. 저녁 7시 이후로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
5. 11시 이전에 잠을 자기 위해 노력한다
6. 고지방 고단백 음식을 줄인다
7. 탄수화물 섭취를 줄인다


이제 하나하나 생각해보자면, 폭식증의 근본 원인은 '스트레스'에 있습니다. 그러니 그것을줄여야 하고, 굶으면 자연스레 폭식을 하게 되죠 그러니 제시간에 밥을 먹고 대신에 간식을 최대한 줄입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살이 찌게 되는 인스턴트 식품을 줄이고, 저녁 7시 이후로는 먹는 것을 제한합니다. 그렇게 해야 다음날 아침을 잘 먹을 수 있겠죠?

탄수화물은 의외로 살을 찌게 만들고 건강을 헤치게 됩니다. 가능한한 줄이도록 하고, 면류를 줄이는 것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잡곡밥을 챙겨 먹어보세요. 그리고 고지방 고단백도 당연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밤에 오랫동안 자지 않고 깨어있으면 또 식욕이 당기니 빨리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폭식증 치료를 위한 습관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