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에 좋은 차.. 청소년 우울증 자살 막아줄까?
2013년 10월 22일 화요일 오후 10:30
작성자: blog
한 여고생이 모의고사 성적을 받고는 창밖으로 뛰어내려 자살을 하고, 많은 청소년들이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서 자살을 고민한다고 하는 현실... 청소년 우울증 자살은 더이상 영화에나 등장하는 판타지가 아닌 현실이 되어 버렸습니다.
우울증에 좋은 차를 가지고 과연 청소년의 우울증 자살을 막을 수 있을까요? 적어도 이것이 가져다 주는 효과는 어느정도의 효능을 발휘하리라 생각됩니다. 기본적으로 청소년이 가지는 감정, 느끼는 기분들에 대해서 조금만 더 이해를 해주고, 진심어린 관심을 가져다 줄때 치료 효과는 배가 되는데요.
이 글은, 우울증에 좋은 차를 우울증에 걸린 학생이 찾아서 마시라고 올리는 글이 아닙니다. 가족이, 부모가, 친구가, 선생님이 찾아서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 쓰는 글입니다. 그저 이 차를 마신다고 해서 바로 우울증이 치료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누군가가 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 그리고 그것을 행동으로 표현하고 나타내준다는 것에서 그것은 단순한 차에 그칠 수도 있고 혹은 모든 것을 가득 담은 진심어린 차가 되기도 하는 것이죠.
원론으로 들어가서, 우울증에 좋은 차는 '마테차'가 있고, '카모마일' 이 있습니다. 이 두가지 모두 우울증에 있어서 아주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고, 뇌에 직접적으로 작용을 해서 불면증도 줄여주고 우울감을 해소시켜주는데 좋은 효능을 가져다 준다고 합니다. 피톤치드가 가득한 솔잎차를 마시는 것도 좋을 수 있습니다.
우울증에 좋은 차_
1. 예민한 정신을 안정시켜주는 마테차
2. 자기 전에 마시면 좋은 카모마일
3. 피톤치드가 가득 담긴 솔잎차
그러나 청소년 우울증 자살에 대해서 생각해봤다면, 그 문제를 깊이 다루고 있다면 여기서 그쳐서는 안될 것입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진정한 관심을 가지고 학생에게 차를 건네주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직접 느끼도록 해주세요. 청소년들은 결코 표현해주지 않으면 자신을 사랑하는지, 자신이 소중한 존재인지 느끼지 못합니다.
말로 표현하고 행동으로 나타내고 손을 잡아줄때, 비로소 그것을 느낄 수 있고 마음으로 전달받을 수 있는 것이죠. 청소년이 하는 말을 귀기울여 잘 들어주고 이해해주세요. 그리고 우울증에 좋은 차를 건네주며 자주자주 이야기를 해주세요, 너는 소중하고 아주 중요한 존재란다 하고 말이죠. 그러니 우울증에 대한 최고의 치료방법은 다름아닌 '관심'이라는 차가 아닐까 합니다.
누구도 알려주지 않은 수면의 이유
2013년 10월 19일 토요일 오전 8:38
작성자: blog
그러나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잠을 당연히 자고 있었고, 하루에 한번은 꼭 자는 것을 당연히 여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왜 잠을 자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알려주지 않는 것 같습니다. 간단히 생각해보겠습니다. 잠은 왜 자는 것일까요? 피곤하니까, 잠이 와서, 모두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과학적으로 접근해보자면 잠은 왜 잔다고 볼 수 있을까요?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이러한 수면의 이유는 지극히 과학적으로 접근할 때 답을 얻을 수 있을지 모릅니다. 잠을 자는 것은 먹는 것과 같다는 것이죠, 예를 들어서 자동차가 있습니다. 좋은 연비를 가지고 있고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 자동차가 있는데 쉬지 않고 계속 달린다면 어떠할까요? 혹은 컴퓨터가 있습니다. 아주 좋은 컴퓨터라서 밤낮으로 계속 사용한다면 어떠할까요? 물론 문제가 발생하기 더욱 쉬울 것입니다.
잠은 일종의 휴식입니다. 잠시 내려놓고 생각을 정리하기도 하고 몸을 재정비하는 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치타의 경우도 세상에서 가장 빠른 동물이라고 하지만 그 시간은 고작 몇분에 불과합니다. 장거리 오래 달리기 선수는 아니라는 말이죠. 인간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물론 남들보다 덜 자고 더 많이 활동하는 사람도 있고 오랫동안 그렇게 생활해온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잠을 자지 않고 생활할 수 있는 사람은 절대 없습니다. 그러니 잠은 먹는 것과 같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하나의 과정인 셈입니다.
그 누구도 왜 숨을 쉬어야하는지, 왜 먹어야 하는지, 왜 사람들과 교감하며 지내야 하는지, 왜 계속해서 살고 싶어하는지, 왜 추위를 느끼는지, 왜 고통을 느끼는지에 대해서 모든 것을 알려주지는 않습니다. 그저 당연히 그래왔기 때문이죠. 날씨가 추워지면 당연히 따뜻한 옷을 꺼내 입었고 배가 고프면 먹고, 더 건강하게 살려고 운동을 하고, 여러 사람과 친하게 지내려 하고, 잠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저 당연하다는 듯이 피곤하면 잠을 청하고, 힘들때도 잠을 자고 아플때는 더 많이 자는 겁니다. 지극히 과학적으로 접근할때에만 답을 얻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잠이란 삶이고 그래서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것이 아닐까요, 마치 어제도 잠을 잤고 오늘도 잠을 자는 것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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