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자는 이유.. 그리고 잠을 너무 많이 자요.. 고민이에요 라고 말하는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잠을 자는 이유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회복"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해 볼 수 가 있습니다. 잠을 잔다는 것은 회복하고 휴식을 취하며 다음날을 위해서 에너지를 보충하고 시간을 갖는다는 의미가 있는데요, 실제로 잠을 7시간 이상 자는 사람과, 그보다 부족하게 자는 사람을 비교할 경우 잠을 덜 자는 사람이 감기에 더 잘 걸린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자연히 감기에 걸리게 되면 잠을 청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잠을 잔다는 것은 그저 눈을 감고 꿈을 꾸다가 일어나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쉽게 말해서 몸 전체를 재정비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몸을 재정비한다는 것은 다른 말로해서 회복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고, 잠을 잘 자야만이 회복이 되며 면역이 높아진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잠을 너무 많이 자요.. 아이가 잠이 너무 많아요.. 잠을 어떻게 줄여야 할까요 하는 것보다도 잠의 질을 따지고 몇시에 자는지를 따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잠을 그냥 자는 것보다도 효율적으로 그리고 잘 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렇다면 잠을 마냥 많이 자는 것이 좋을까요?

정답은 NO.

잠을 계속 자다보면 잠에 취해서 또 자게되고
무기력해지고 계속해서 잠을 청하게 됩니다
그리고 햇살까지 받지 못하는 곳에 있다면
우을증까지 올 수 있는데요, 잠은 적당히
자는 것이 좋고, 병에 걸리거나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8시간 전후로 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렇다면 잠자는 시간은 몇시가 좋을까요?

12시 이전? 이후?

당연히 12시 이전이 좋습니다.
인간의 생체리듬은 수백년, 수천년동안이나
빛이 없으면 잠을 청하고 밝아지면 생활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조명이 발명되면서부터
인간의 생활은 밤 늦게까지 이어지게 되었고,
그에 더해서 무언가를 먹기도 하고
무언가 열심히 하기도 하고
에너지를 소모하고 축적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잠을 자는데 있어서 방해요소가
너무너무 많아진 것이죠, 기본적으로 잠에
방해가 되는 것은 빛, 적어도 1시간 전에는
빛으로부터 멀어져야 하는데 현대인들은
거의 불가능한 생활이겠죠? 그리고 음식,
적어도 2시간 전에는 섭취를 멈춰야 하는데
계속 먹습니다.. 먹고 바로 잡니다..

 

그리고 운동, 적절한 조깅과 샤워는 좋을지 몰라도
격렬한 운동은 오히려 잠을 방해하게 됩니다
그러니 현대인들은 숙면을 취하기 매우 어려운
환경에 처한 것입니다.

 

즉, 적어도 10시 이후로는 음식도 먹지 말고,
운동은 자제하고, 빛은 최소한으로 해서
잠을 위한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마트폰도 잠시 내려놓고
잠을 위해서 노력해보세요,
11시에는 잠자리에 들고, 12시 이전에
잠을 자도록 노력해보세요

 

그러면 어느새인가 잠을 너무 많이 자요..
이런 고민은 사라지겠죠? 빨리 자고
빨리 일어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