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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해결방안이 없는 ➋가지 이유

   

삶이란 혼자 와서 혼자 살다 혼자 가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삶이란 스스로 어떤 노력을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하는데요, 과연 그런것일까요?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자신을 중심으로 살아갑니다. 어쩌면 사회적으로 많은 이슈가 되고있는 고독사라는 것도 그런점에서 늘어날 수밖에 없는 것일지 모릅니다.

누군가와 대인관계를 하고 관계를 맺고 인연이 된다는 것. 그렇게 해서 남들에게 인정받고 남들에게 존재 가치가 있는 것. 누군가가 나의 죽음을 슬퍼하고 위로한다는 것. 하지만 어느새인가 사람은 잊혀지기 마련이고 그래서 더욱 쓸쓸한 현실인지 모릅니다.

그리고 누군가는 벌써 생에 중에서 이미 스스로를 고립시키고 남들과 동떨어진 자신만의 삶을 살아갈지 모릅니다. 스스로 고독한 길을 택한 사람도 있고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되어간느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것이든지 고독이란 슬픈것이고 삶이 안타까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고독이라는 것, 고독사하게 된다는 것은 어쩌면 숙명일지도 모릅니다. 타인에게 존중받고싶고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 존중받기 위해서 행동하고 살아가는 것. 스스로를 위해서라면 하지 않을 일들을 하면서까지 인정받고싶어하고 군중 가운데 속하고싶은 것이죠.


그러나 잠시만 멈춰서 생각해보면 그런 삶이란 진실이 아닐지 모릅니다. 그리고 그것을 깨달은 사람들은 스스로 고독을 선택하고 고독사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죠. 그저 인생이란 혼자 와서 혼자 가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그러니 고독사 해결방안이 없어 보이기만 합니다.

고독.. 혼자 사는 삶.. 하지만 잠시만 생각해보면 이 세상의 어떤 존재도 혼자 살아가는 삶이란 없습니다. 애초에 자신이 태어나는 것도 누군가 두사람의 사랑의 결실이고, 그 두사람도 다른 네사람의 결실이기때문이죠. 그렇게 사랑받으며, 사랑의 결실로 태어난 사람이 스스로를 고립시키고 혼자 산다는것.


사회적으로 스스로를 고립시키고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하며 혼자서만 살아가려는 것. 대인관계는 무의미하며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 그런생각을 깰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삶이란 다른 사람과의 소통이고,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고독사 해결방안이 없는 진짜 이유는 다른 어떤것보다도 스스로를 돌아보지 않았기때문은 아닐까요, 사회탓 남탓 이웃탓, 부모탓, 세계 경제탓, 등등 남탓으로 돌리는사이 세상과의 문을 닫아버리고 스스로의 방안으로 들어가는 것일지 모릅니다. 빨리 고독사 해결방안이 나오지 않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명품 마케팅, 블랙 마케팅을 잡아라

   

명품 마케팅이 있습니다. 블랙 마케팅이라고도 하는 이것은 말 그대로 고급화를 위해서 전략을 세우는 것을 말하는데요 일반적으로 말하는 명품과는 다소 다른 것을 말합니다. 과연 명품 마케팅이란 어떤 것을 가리키는 것일까요? 쉽게 말해서 이것은 기존의 가치에 무형의 가치를 더해서 소비자가 느끼는 가치를 더 높은 수준으로 느끼게 만드는 것이죠. 마케팅으로 제품을 포장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보자면 A라는 제품의 가격이 100이라고 보고, 그것을 포장하고 선전하면서 300으로 만듭니다. 그렇게 해서 명품 이미지를 씌우고 홍보를 시작하는 것이죠. 그러나 명품 마케팅인 만큼 홍보에는 막강한 투자를 해줘야 합니다. 블랙 마케팅을 위해서는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한 것이죠. 결과적으로 100이라는 기본 가격에 이미지를 씌우는 작업이 홍보인데 그 결과가 300으로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일기간을 만들어서 최대 50%를 할인해주는 것입니다. 한정된 기간에 판매는 폭증하게 되고 소비자들의 심리는 자신의 돈은 150을 사용하지만 남들에게 소개할때는 300으로 소개하기때문에 이득을 본다는 심리가 작용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명품 마케팅을 위해서는 홍보가 가장 중요함을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카카오톡? 카카오콩 이야기

   

카카오...라는 말을 들으면 이제는 카카오톡~을 말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용하는 화폐의 역사에 있어서도 카카오~톡이 아니라 카카오콩이 있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이 않을 것 같은데요, 도대체 카카오콩이 무엇이길래 화폐의 역사와 관련이 있다는 것일까요? 이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과거로 돌아가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은 돈의 역사에 대해서 잠시 생각해 보겠습니다.

부족사회 그리고 씨족 사회에서는 돈이 그리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모두가 나누면 그만이었고 무언가를 모은다는 개념이 없었습니다. 물론 더 잘사는 사람도 있었고 우두머리도 있었지만 그들은 돈을 나누는 개념이지 혼자 잘사는 개념은 아니었기 때문이죠. 그러나 사회가 발달하면서 부를 축적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자신에게 없는 것들을 남들과 교환하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물건의 가치를 매기기 시작한 것입니다. 열매 10개는 고기 1개와 교환한다는 식으로 말이죠 그리고 이때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 바로 카카오콩이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카카오톡이 아니라 카카오콩이 화폐가 되었다니 신기한데요, 당시로서는 세계 최초라고 할 수 있는 위조 화폐가 발생한 것도 이 카카오콩이 검은색의 단조로운 콩이었기 때문이었는데요, 또한 해적들이 배를 급습했을때 나온 카카오콩의 가치를 못알아보고는 그냥 지나갔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당시에는 돈에 대한 개념이 모호했습니다. 하지만 카카오콩이 화폐가 되었고 당시에는 그것이 돈이었다는 사실이 다소 신선하면서도 색다른 사실을 전달해 주는 것 같습니다^^ 

찰나족, 함정에 빠지다.

   

찰나족을 잡기 위한 업계의 경쟁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찰나족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정할지 모릅니다. 나는 합리적이다. 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자신은 바로 보이는 것에 따라 반응하지 않고 합리적인 소비를 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죠. 그러나 그것은 말 그대로 착각일 뿐입니다. 찰나족은 언제나 함정에 빠질 우려가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함정에 빠지고 있죠.

가만히 생각해 봅니다. 찰나족... 자신은 찰나족이 아닌가요? 잠시도 참지 못하고 스마트폰을 만지작 만지작... 먼산을 쳐다볼 여유도 없을지 모릅니다. 조금만 시간이 나도 이어폰을 귀에 꼽고 무언가라도 들어야 하고, 뭐라도 읽어야 하고 뭐라도 소통해야 하고, 대화해야 하고 계속해서 무언가를 찾습니다. 그래서 소비의 새로운 트렌드가 생겼습니다. 찰나족을 잡는 것입니다.



변화에 상당히 민감하고 지나치게 짧은 순간에도 무언가를 하려고 하는, 그것이 가치있는 활동이면 좋겠지만 단순히 무언가를 하려는 그 마음이 덫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세계적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는 순간적인 충동 구매를 자신이 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보세요, 찰나족을 잡는 함정은 쿠폰과 여러가지 이벤트, 예상되지 못한 일들입니다. 마트를 갔는데 갑자기 50%할인한다는 말에 선뜻 구매한 물건, 정말 저렴하게 구매한 것일까요? 어쩌면 집에와서 똑같은 물건이 반이나 남아있는 것을 보고는 새로 구매한 물건을 던져놓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찰나족... 그 반대인 슬로비족이 되어 보도록 노력해보세요. 내가 세상을 이끌어가는 것입니다. 세상이 이끄는대로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속도전과는 상관없이 자신만의 시간을 만들고 살아가는 것이죠. 느긋하면서도 평화로운 행복을 추구해보세요, 찰나족은 언제나 함정에 빠지게 될 수 있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