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진짜 부자는 돈을 안쓴다고?

   

부자, 어쩌면 그저 모든 사람이 바라보는 자신보다 더 나은 환경에 있는 사람을 부자라고 부르는 것일지 모르겠습니다. 월급쟁이에게는 회사 사장이 부자로 보이고, 회사 사장에게는 더 좋은 회사의 사장이 부자로 보이고, 그런 회사의 사장은 가만히 앉아서 돈을 받는것만 같은 부동산 투자자가 부자로 보이기도 하고, 또 그런 사람들은 정치권에 있는 사람이 부자로 보이기도 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여기서 모두가 자신을 부자로 여기는 사람들이 있음을 모르고 있습니다. 언제까지나 자신보다 더 나은 사람만을 바라보는 것이죠. 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부자라는 것은 원하는 것은 언제나 얼만큼이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진짜 부자는 그런것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이 식사 초대를 했는데 4명이서 30~40만원을 쓰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이것저것을 먹었는데도 겨우 10만원선에서 해결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과연 누가 부자일까요? 일반적인 견해라면 마음껏 돈을 쓰는 것처럼 보이는 첫번째 사람이 부자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두번째 사람은 돈을 합리적으로 사용하고, 진짜 분위기 있는 곳, 그리고 스토리가 있고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는 곳으로 사람들과 함께 간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비싸서, 그리고 그곳이 고급이라서 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그러니 진짜 부자라는 것은 겉으로 보이는 치장이 아니라, 내면에서부터 자신을 가꿀 줄 알고 베풀 줄 알면서 그것을 과시하지 않는 것이 부자가 아닐까 합니다^^ 그러니 진짜 부자는 돈을 아끼는 자린고비가 아니라 꼭 필요한 곳에 적당히 쓰는 합리적인 사람이 아닐까요. 

진짜 부자란 어떤 사람일까

   

부자, 말만 들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단어가 아닐까요. 그러나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부자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단적인 예를 하나 들어 보겠습니다. A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연봉이 1억이 넘고 외제차를 타고 다니며 자신의 이름으로 된 번듯한 집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부자일까요? 또 다른 사람이 있습니다. B라는 사람은 연봉이 2억이 넘고 자신의 이름으로 된 집이 있지만 빚을 지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부자일까요?

여기서 부자라는 개념이 확연히 갈라지게 됩니다. 이른바 사람들이 말하는 부자라는 것은 절대적인 기준이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 한달에 100만원도 못받으며 겨우 학자금 대출을 받는 학생에게는 두 사람 모두가 부자로 보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중견 회사의 CEO라거나 혹은 괜찮은 회사의 사장의 입장에서 보면 그저 적당히 버는 중산층 정도로 보일지 모릅니다. 여기서 차이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즉, 부자라는 것은 자신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더 나은 환경에 있는 사람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이것이 무슨 말인가 하면, 자신의 입장보다 나은 환경에 있고 자신보다도 조금은 더 좋은 환경에 있는 사람을 부자라고 생각한다는 것이죠, 누군가는 아무 돈에 대한 걱정없이 비싼 음식을 마음껏 먹는 사람이 부자로 보이는가 하면 또 다른 누군가는 월급이 많은 사람이 부자로 보인다는 것이죠, 그러나 진짜 부자란 그런것이 아닙니다. 여기서 말하는 진짜 부자란 자신의 관점이 아니라 대중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부자를 말합니다. 어떤 의미일지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 보겠습니다^^ 

카페라떼 효과 - 커피 끊고 2억 만들기

   

목돈 만들기, 현대인들의 목표이자 이상향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이 좀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당장 가지고 싶은 것이 많고 또한 당장 가지지는 못하더라도 빠듯한 살림에 모을 돈도 없는데 어느세월에 2억원이라는 많은 돈을 모으느냐고 말이죠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티끌모아 태산을 활용하자는 이야기지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서 티끌을 모으고 모아서 2억이라는 엄청난 돈을 만들 수 있는지 그 속을 한번 들여다 볼까요?

흔히 말하는 카페라떼 효과를 이용해 보자는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돈을 아끼기만 해서 돈을 모아보겠다는 것이 아니라 합리적인 소비를 통해서 돈을 모아보겠다는 것이죠. 간단히 말해서 한잔에 4천원하는 커피 가격을 아낀다면, 그리고 하루에 한잔씩 아낀다고 생각해보면 한달에 무려 120,000원이 됩니다. 그리고 이것을 30년간 모으면 무려 2억원이라는 돈이 되는 것이죠. 반대로 말하면 하루에 쉽게쉽게 사용해버리는 4천원이라는 돈이 어느새인가 2억원을 써버린다는 역설이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우리의 삶을 뒤돌아보면 굳이 커피 한잔이 아니라 여기저기에서 새어나가는 돈이 아주아주 많이 있습니다. 있는데도 또 구매하는 옷, 가방, 여러가지 물건들 그리고 자주자주 바꾸는 휴대폰, 그리고 비싼 요금들 등등... 많게는 하루에만도 수만원이 이렇게 알게 모르게 빠져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혼자 사는 것도 아니죠 부부라면 2명, 자녀가 있다면 최소 3~4명이 한 가정에서 살아갈 경우 그 돈이란 무시못할 수준이 됩니다. 그러니 지금 자신도 모르게 빠져나가는 돈을 잘 찾아보세요, 그러면 해답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카카오톡? 카카오콩 이야기

   

카카오...라는 말을 들으면 이제는 카카오톡~을 말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용하는 화폐의 역사에 있어서도 카카오~톡이 아니라 카카오콩이 있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이 않을 것 같은데요, 도대체 카카오콩이 무엇이길래 화폐의 역사와 관련이 있다는 것일까요? 이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과거로 돌아가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은 돈의 역사에 대해서 잠시 생각해 보겠습니다.

부족사회 그리고 씨족 사회에서는 돈이 그리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모두가 나누면 그만이었고 무언가를 모은다는 개념이 없었습니다. 물론 더 잘사는 사람도 있었고 우두머리도 있었지만 그들은 돈을 나누는 개념이지 혼자 잘사는 개념은 아니었기 때문이죠. 그러나 사회가 발달하면서 부를 축적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자신에게 없는 것들을 남들과 교환하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물건의 가치를 매기기 시작한 것입니다. 열매 10개는 고기 1개와 교환한다는 식으로 말이죠 그리고 이때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 바로 카카오콩이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카카오톡이 아니라 카카오콩이 화폐가 되었다니 신기한데요, 당시로서는 세계 최초라고 할 수 있는 위조 화폐가 발생한 것도 이 카카오콩이 검은색의 단조로운 콩이었기 때문이었는데요, 또한 해적들이 배를 급습했을때 나온 카카오콩의 가치를 못알아보고는 그냥 지나갔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당시에는 돈에 대한 개념이 모호했습니다. 하지만 카카오콩이 화폐가 되었고 당시에는 그것이 돈이었다는 사실이 다소 신선하면서도 색다른 사실을 전달해 주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