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커피라는 말을 들으면 각성효과라는 생각이 떠오릅니다. 잠이 떨쳐지고 그렇게 나름대로 선명한 이미지를 주는 것이 커피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최근들어서 생긴 것은 아니겠지만 커피라고 하면 무언가 만남이 있을 것만 같습니다.

커피숍들이 늘어나면서 그리고 커피는 여유의 의미가 되기도 하고 소개팅 자리에서 한잔이라는 의미가 되기도 하고 연인 사이에서의 즐거운 시간이라는 의미도 있기때문에 커피는 각성효과에 더해서 만남이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그러나 이렇게 각성효과를 발견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과연 커피 속에 들어있는 각성효과는 어떻게 해서 발견하게 된 것일까요?



커피와 관련해서는 즐거운 일화가 있다고 합니다. 염소들이 어쩌다가 이렇게도 흥분하게 되는 것인지.. 밤이 되었지만 잠도 자지 않고 왜 그러는 것일까? 이상한 나무에 있던 열매를 먹고난 뒤에 그런 것일까? 이런 의문을 가지게 된 칼디는 염소들이 먹는 무언가를 보고는 각성효과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것이 다름아닌 커피라고 하는데요

커피는 이렇게 각성효과가 먼저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열매를 불에 익히면서 더욱 좋은 향이 나고 맛이 좋아진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외에도 커피의 기원에 대해서는 많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아무튼 각성효과를 통해서 알려졌다는 점, 그리고 그것이 사람이 아닌 동물에 의해서 먼저 알려졌다는 점이 신기하고 놀라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