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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도 계속 졸리고 피곤한 증상 ➐가지 해결책,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을때는?

   

잠을 자도 계속 졸리고 피곤한 증상.. 정말이지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을때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러한 증상이 나오는 이유는 알게 모르게 찾아온 병때문이거나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사실 잠이라는 것에 정답은 없습니다.

누군가는 4시간만 자도 멀쩡히 일상생활을 하는가하면, 누군가는 반대로 잠을 아무리 많이 자더라도 계속해서 피곤함을 드러내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래서 누군가가 잠은 하루 8시간 이상 자야 한다거나, 혹은 7시간 정도 잔다거나 하루에 5시간이면 충분하다는 말도 정답이 아닌 것입니다.

잠을 자도자도 계속 졸리기만 하고 피곤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요즘같은 시대에 잠은 계속해서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밤이 늦어도 점점 더 밝아지는 조명 속에서 숙면을 취하기도 힘들고, 전자기기의 홍수로 인해서 눈이 계속 자극을 받기 때문이죠.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다면 자신의 수면 습관을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몇시에 자서 몇시에 일어나는지를 일주일 단위로 체크를 하고, 낮에 낮잠을 자는지, 일은 몇시간 하는지, 자기에게 보상을 해주는 시간은 있는지 등으로 말이죠.



사실 잠이라는 것은 몰아서 자는 것은 별 효과가 없습니다. 우리가 이틀을 굶었다고 해서 6끼의 식사를 한번에 먹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잠도 우리가 몰아서 잔다고 해서 회복된다고 생각되지만 오히려 수면 리듬이 깨질 수 있는 것이죠.

잠을 자고 자고 또 자는 사람들은 주말에 몰아서 자는 잠이 효과가 있다고 하지만 사실은 평소에 일정한 시간을 자는 것보다는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주말에 몰아서 잘 정도로 피로가 쌓여서 그럴 수도 있지만 나름대로 자신만의 수면 패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요.


우선 하루의 일과를 하나하나 적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부터 시작해서 밥은 몇시에 뭘 먹는지, 일은 얼마나 하는지 이런식으로 일주일만 적어보세요. 그러면 어느새인가 자신의 수면 리듬이 보이고, 나름대로 해결책이 눈에 보일지 모릅니다.

그리고 그렇게 알게된 리듬에 따라서 자신이 제어하고 조절할 수 있는 시간을 찾아보세요. 잠을 자도 계속 졸리고 피곤한 것은 사실상 수면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자기전에는 무엇을 하는지, 잘때의 환경은 어떠한지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잠을 자도 계속 졸리고 피곤한 증상 해결하는 법_
1. 자신의 수면 패턴을 파악한다.
2. 스트레스가 얼마나 되는지 체크한다.
3. 낮잠을 많이 자는지 확인한다.
4. 일주일정도 일과를 표로 작성한다.
5. 표에 따라서 조절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든다.
6.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
7. 수면 패턴을 자신에게 맞춘다.

잠이라는 것에 정답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일주일정도 자신이 어떻게 생활하는지를 체크하고 표로 만들어본다면 자신의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이유도 알 수 있고, 잠을 자도 자도 개운하지 않을때 증상을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이 조절할 수 있는 시간을 사서 운동을 하거나 수면 시간을 늘리거나 조절하면서 수면의 질을 높여보세요, 어느새인가 자신만의 수면 패턴을 찾을지도 모릅니다^^ 


누구도 알려주지 않은 수면의 이유

   

수면의 이유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은 그저 회복하기 위해서라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피로함이 쌓일때, 그리고 면역력이 약해졌을때 그것을 회복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말이죠, 그러나 수면은 단순히 회복의 과정에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먹고 활동하고 자고, 너무나 당연해 보이는 것처럼 수면도 삶에 있어서 꼭 필요한 과정인 셈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아니 태어나기 이전부터 수면과 밀접히 관련이 있습니다. 잠은인간과 떨어질 수가 없는 존재인 셈이죠. 사람이 먹지 않고는 살 수가 없듯이 잠을 자지 않고도 살 수가 없습니다. 현재까지 잠을 자지 않고 버틴 최고 기록이 무려 264시간을 자지 않고 버틴 17살 학생의 기록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나 불안 증세와 환각을 보이는 등 심각한 부작용이 동반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잠을 당연히 자고 있었고, 하루에 한번은 꼭 자는 것을 당연히 여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왜 잠을 자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알려주지 않는 것 같습니다. 간단히 생각해보겠습니다. 잠은 왜 자는 것일까요? 피곤하니까, 잠이 와서, 모두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과학적으로 접근해보자면 잠은 왜 잔다고 볼 수 있을까요?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이러한 수면의 이유는 지극히 과학적으로 접근할 때 답을 얻을 수 있을지 모릅니다. 잠을 자는 것은 먹는 것과 같다는 것이죠, 예를 들어서 자동차가 있습니다. 좋은 연비를 가지고 있고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 자동차가 있는데 쉬지 않고 계속 달린다면 어떠할까요? 혹은 컴퓨터가 있습니다. 아주 좋은 컴퓨터라서 밤낮으로 계속 사용한다면 어떠할까요? 물론 문제가 발생하기 더욱 쉬울 것입니다.

잠은 일종의 휴식입니다. 잠시 내려놓고 생각을 정리하기도 하고 몸을 재정비하는 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치타의 경우도 세상에서 가장 빠른 동물이라고 하지만 그 시간은 고작 몇분에 불과합니다. 장거리 오래 달리기 선수는 아니라는 말이죠. 인간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물론 남들보다 덜 자고 더 많이 활동하는 사람도 있고 오랫동안 그렇게 생활해온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잠을 자지 않고 생활할 수 있는 사람은 절대 없습니다. 그러니 잠은 먹는 것과 같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하나의 과정인 셈입니다.



그 누구도 왜 숨을 쉬어야하는지, 왜 먹어야 하는지, 왜 사람들과 교감하며 지내야 하는지, 왜 계속해서 살고 싶어하는지, 왜 추위를 느끼는지, 왜 고통을 느끼는지에 대해서 모든 것을 알려주지는 않습니다. 그저 당연히 그래왔기 때문이죠. 날씨가 추워지면 당연히 따뜻한 옷을 꺼내 입었고 배가 고프면 먹고, 더 건강하게 살려고 운동을 하고, 여러 사람과 친하게 지내려 하고, 잠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저 당연하다는 듯이 피곤하면 잠을 청하고, 힘들때도 잠을 자고 아플때는 더 많이 자는 겁니다. 지극히 과학적으로 접근할때에만 답을 얻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잠이란 삶이고 그래서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것이 아닐까요, 마치 어제도 잠을 잤고 오늘도 잠을 자는 것처럼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