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성공의 지름길, 이기심을 버리자

   

직장인들에게 무엇이 문제가 되느냐고 묻는다면 대부분이 대인관계를 떠올릴지 모릅니다. 그리고 이것은 눈에 띄지 않게 파벌이라는 이름으로 갈리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만 어울리려고 하고 파벌을 만들고 이간질을 하는 것이죠. 남이 잘되는 것을 보지 못하고 자신을 밟고 올라간다고만 생각하는 것입니다. 물론 무한 경쟁사회에서 도태되지 않기 위해서 긴장감을 가지는 것은 결코 나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렇게 이기심만 가지게 되면 결과적으로 스스로에게도 문제로 다가오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기심을 버릴 수가 있을까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말의 순서를 바꾸는 것이죠. 저 사람은 다 좋은데 이게 부족해, 저 사람은 시간은 잘 지키는데 일을 잘 못해, 이렇게 말하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저 사람은 시간안에 일처리를 잘해, 저 사람은 매일 피곤해보여도 성실해, 저 사람은 자기일은 모두 잘 처리해, 이런식으로 말을 긍정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친구가 되어야 합니다. 한명의 친구를 만드는 것이 2명의 적을 만드는 것보다 낫습니다. 그러니 친구를 만들고 친구가 되어 주세요. 직장생활을 잘 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친구가 되어야만 합니다^^ 

명품 마케팅, 블랙 마케팅을 잡아라

   

명품 마케팅이 있습니다. 블랙 마케팅이라고도 하는 이것은 말 그대로 고급화를 위해서 전략을 세우는 것을 말하는데요 일반적으로 말하는 명품과는 다소 다른 것을 말합니다. 과연 명품 마케팅이란 어떤 것을 가리키는 것일까요? 쉽게 말해서 이것은 기존의 가치에 무형의 가치를 더해서 소비자가 느끼는 가치를 더 높은 수준으로 느끼게 만드는 것이죠. 마케팅으로 제품을 포장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보자면 A라는 제품의 가격이 100이라고 보고, 그것을 포장하고 선전하면서 300으로 만듭니다. 그렇게 해서 명품 이미지를 씌우고 홍보를 시작하는 것이죠. 그러나 명품 마케팅인 만큼 홍보에는 막강한 투자를 해줘야 합니다. 블랙 마케팅을 위해서는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한 것이죠. 결과적으로 100이라는 기본 가격에 이미지를 씌우는 작업이 홍보인데 그 결과가 300으로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일기간을 만들어서 최대 50%를 할인해주는 것입니다. 한정된 기간에 판매는 폭증하게 되고 소비자들의 심리는 자신의 돈은 150을 사용하지만 남들에게 소개할때는 300으로 소개하기때문에 이득을 본다는 심리가 작용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명품 마케팅을 위해서는 홍보가 가장 중요함을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진짜 부자는 돈을 안쓴다고?

   

부자, 어쩌면 그저 모든 사람이 바라보는 자신보다 더 나은 환경에 있는 사람을 부자라고 부르는 것일지 모르겠습니다. 월급쟁이에게는 회사 사장이 부자로 보이고, 회사 사장에게는 더 좋은 회사의 사장이 부자로 보이고, 그런 회사의 사장은 가만히 앉아서 돈을 받는것만 같은 부동산 투자자가 부자로 보이기도 하고, 또 그런 사람들은 정치권에 있는 사람이 부자로 보이기도 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여기서 모두가 자신을 부자로 여기는 사람들이 있음을 모르고 있습니다. 언제까지나 자신보다 더 나은 사람만을 바라보는 것이죠. 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부자라는 것은 원하는 것은 언제나 얼만큼이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진짜 부자는 그런것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이 식사 초대를 했는데 4명이서 30~40만원을 쓰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이것저것을 먹었는데도 겨우 10만원선에서 해결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과연 누가 부자일까요? 일반적인 견해라면 마음껏 돈을 쓰는 것처럼 보이는 첫번째 사람이 부자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두번째 사람은 돈을 합리적으로 사용하고, 진짜 분위기 있는 곳, 그리고 스토리가 있고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는 곳으로 사람들과 함께 간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비싸서, 그리고 그곳이 고급이라서 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그러니 진짜 부자라는 것은 겉으로 보이는 치장이 아니라, 내면에서부터 자신을 가꿀 줄 알고 베풀 줄 알면서 그것을 과시하지 않는 것이 부자가 아닐까 합니다^^ 그러니 진짜 부자는 돈을 아끼는 자린고비가 아니라 꼭 필요한 곳에 적당히 쓰는 합리적인 사람이 아닐까요. 

진짜 부자란 어떤 사람일까

   

부자, 말만 들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단어가 아닐까요. 그러나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부자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단적인 예를 하나 들어 보겠습니다. A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연봉이 1억이 넘고 외제차를 타고 다니며 자신의 이름으로 된 번듯한 집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부자일까요? 또 다른 사람이 있습니다. B라는 사람은 연봉이 2억이 넘고 자신의 이름으로 된 집이 있지만 빚을 지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부자일까요?

여기서 부자라는 개념이 확연히 갈라지게 됩니다. 이른바 사람들이 말하는 부자라는 것은 절대적인 기준이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 한달에 100만원도 못받으며 겨우 학자금 대출을 받는 학생에게는 두 사람 모두가 부자로 보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중견 회사의 CEO라거나 혹은 괜찮은 회사의 사장의 입장에서 보면 그저 적당히 버는 중산층 정도로 보일지 모릅니다. 여기서 차이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즉, 부자라는 것은 자신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더 나은 환경에 있는 사람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이것이 무슨 말인가 하면, 자신의 입장보다 나은 환경에 있고 자신보다도 조금은 더 좋은 환경에 있는 사람을 부자라고 생각한다는 것이죠, 누군가는 아무 돈에 대한 걱정없이 비싼 음식을 마음껏 먹는 사람이 부자로 보이는가 하면 또 다른 누군가는 월급이 많은 사람이 부자로 보인다는 것이죠, 그러나 진짜 부자란 그런것이 아닙니다. 여기서 말하는 진짜 부자란 자신의 관점이 아니라 대중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부자를 말합니다. 어떤 의미일지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 보겠습니다^^ 

부자되는 지름길, 길을 만들어보자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목표를 구체화하라는 이야기를 지난포스팅에서 다뤘습니다. 이제는 그것을 현실적으로 어떻게 구체화를 시킬 수 있는지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되고 목표를 이룰 수 있는 것일까요? 예를 들어서 자신이 원하는 자격증이 있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기본적으로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과정과 그 사이 들어가는 비용, 시험기간, 공부의 양을 정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정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대출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대출은 이미 1000조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대출금을 갚느라 일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것을 먼저 줄이는 것이 돈을 불리는 비결입니다. 그러니 한달에 얼마를 갚을 수 있고 그렇게 해서 얼마만에 모두 갚을 수 있는지, 장기적인 리스크는 없는지 변동사항은 없는지 확인을 해보세요 그리고 대출을 갚더라도 무작정 갚게되면 다소 생활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확실한 조건을 따져보는 것이 좋겠죠?



부자가 되는 지름길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듯이 대출을 없애고, 돈을 차곡차곡 모으고 꼭 필요한 곳에만 돈을 써야 하고 이렇게 원론적인 이야기만 합니다. 그러나 그런 것들은 잠시 접어두고 자신의 상황을 돌아보세요 그리고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보세요. 언제 어떻게 해서 얼마나 갚을지 얼마나 모을지 얼마나 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계획하고 그대로 실천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부자되는 지름길, 목표를 구체화하자






   

여러분~ 부자되세요~ 라는 광고를 기억하시는가요? 모두가 부자가 되기를 열망하고 바라던 때가 있었습니다. 어떤 시대를 막론하고 언제나 그랬겠지만 지금은 특히나 부의 재분배라고 할지 새로운 신흥 세력들이 성장하는 때이고, 개인의 재능에 따라서 누구나 재능을 키우고 부를 축적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막연히 앉아서 부자가 되야지.. 라고 하는 것은 부자가 되는 지름길이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구체화되는 목표를 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먼 길을 걸어가는데 누군가가 그저 걸어라고 하는 것과 얼마나 가야하고 어디서 쉬고, 예상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를 알려준 다음에 걸어가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과 같을 것입니다. 투자도 그렇습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 어디에 얼마나 투자를 해야 하고 언제쯤 되면 얼마를 벌 수 있는지 알고, 위험 리스크는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고 어떻게 준비하고 대비해야 하는지 알고 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기 때문이죠. 아무튼 육체적으로나 심적으로나 혼란스럽기때문에 더욱 목표를 구체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인드를 바꿔보도록 해보세요. 그저 빚을 가지지 않고 차근차근 돈을 모아야겠다. 자주자주 공부를 해서 박사학위를 따야지, 일단 대출을 갚고 더 큰 아파트로 가야지 이런 생각은 그저 막연한 생각일 뿐입니다. 구체화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실천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어디서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도 모른채 그저 하는 것이죠 그러니 목표를 보다 더 구체화하세요 예측가능한 위험요소를 미리 알아보고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라떼 효과 - 커피 끊고 2억 만들기

   

목돈 만들기, 현대인들의 목표이자 이상향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이 좀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당장 가지고 싶은 것이 많고 또한 당장 가지지는 못하더라도 빠듯한 살림에 모을 돈도 없는데 어느세월에 2억원이라는 많은 돈을 모으느냐고 말이죠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티끌모아 태산을 활용하자는 이야기지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서 티끌을 모으고 모아서 2억이라는 엄청난 돈을 만들 수 있는지 그 속을 한번 들여다 볼까요?

흔히 말하는 카페라떼 효과를 이용해 보자는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돈을 아끼기만 해서 돈을 모아보겠다는 것이 아니라 합리적인 소비를 통해서 돈을 모아보겠다는 것이죠. 간단히 말해서 한잔에 4천원하는 커피 가격을 아낀다면, 그리고 하루에 한잔씩 아낀다고 생각해보면 한달에 무려 120,000원이 됩니다. 그리고 이것을 30년간 모으면 무려 2억원이라는 돈이 되는 것이죠. 반대로 말하면 하루에 쉽게쉽게 사용해버리는 4천원이라는 돈이 어느새인가 2억원을 써버린다는 역설이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우리의 삶을 뒤돌아보면 굳이 커피 한잔이 아니라 여기저기에서 새어나가는 돈이 아주아주 많이 있습니다. 있는데도 또 구매하는 옷, 가방, 여러가지 물건들 그리고 자주자주 바꾸는 휴대폰, 그리고 비싼 요금들 등등... 많게는 하루에만도 수만원이 이렇게 알게 모르게 빠져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혼자 사는 것도 아니죠 부부라면 2명, 자녀가 있다면 최소 3~4명이 한 가정에서 살아갈 경우 그 돈이란 무시못할 수준이 됩니다. 그러니 지금 자신도 모르게 빠져나가는 돈을 잘 찾아보세요, 그러면 해답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카카오톡? 카카오콩 이야기

   

카카오...라는 말을 들으면 이제는 카카오톡~을 말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용하는 화폐의 역사에 있어서도 카카오~톡이 아니라 카카오콩이 있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이 않을 것 같은데요, 도대체 카카오콩이 무엇이길래 화폐의 역사와 관련이 있다는 것일까요? 이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과거로 돌아가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은 돈의 역사에 대해서 잠시 생각해 보겠습니다.

부족사회 그리고 씨족 사회에서는 돈이 그리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모두가 나누면 그만이었고 무언가를 모은다는 개념이 없었습니다. 물론 더 잘사는 사람도 있었고 우두머리도 있었지만 그들은 돈을 나누는 개념이지 혼자 잘사는 개념은 아니었기 때문이죠. 그러나 사회가 발달하면서 부를 축적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자신에게 없는 것들을 남들과 교환하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물건의 가치를 매기기 시작한 것입니다. 열매 10개는 고기 1개와 교환한다는 식으로 말이죠 그리고 이때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 바로 카카오콩이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카카오톡이 아니라 카카오콩이 화폐가 되었다니 신기한데요, 당시로서는 세계 최초라고 할 수 있는 위조 화폐가 발생한 것도 이 카카오콩이 검은색의 단조로운 콩이었기 때문이었는데요, 또한 해적들이 배를 급습했을때 나온 카카오콩의 가치를 못알아보고는 그냥 지나갔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당시에는 돈에 대한 개념이 모호했습니다. 하지만 카카오콩이 화폐가 되었고 당시에는 그것이 돈이었다는 사실이 다소 신선하면서도 색다른 사실을 전달해 주는 것 같습니다^^ 

클라우드, 삶의 개념을 바꾸다

   

클라우드라고 하면 어떤 생각이 드시는가요, 사실 클라우드는 이미 우리의 삶 속으로 깊숙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당장 병원만 가 보더라도 의료보험증을 들고다니던 시절에서 이제는 바로 검색해서 조회가 가능한 시대가 되었으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클라우드의 혜택을 누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클라우드는 불안정합니다. 해킹의 우려도 있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시스템이 체계화되지 못한 탓이 클 것입니다.

병원이야기가 나와서 말입니다만, 병원의 클라우드는 한정적입니다. 의료보험과 관련된 것을 제외하고는 병원끼리의 네트워크는 거의 전무후무한 상황, 환자 개인이 직접 CD로 된 자신의 기록들을 가지고 다녀야 하는 상황이 여전히 연출되고 있습니다. 가령 A라는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고, 시티를 촬영했는데 다른 병원에서 시술을 받고 싶다거나 그렇게 해야하는 상황이 온다면, 환자가 이 기록을 직접 가지고 다른 병원을 가거나 혹은 그 병원에서 새롭게 촬영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바로 클라우드의 한계가 드러납니다. 클라우드는 여전히 긍정적인 면이 많이 있지만 아직 체계화되지 않으면서 많은 혼란과 혼동이 있는 것이죠, 지금은 그야말로 클라우드의 춘추전국 시대입니다. 삼성은 삼성대로, LG는 또 나름대로, 통신사도 제각각 자신의 이름을 달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합니다. 그런데 네이버도 하고 네이트도 하고 다음도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애플도 나름의 서비스를 하고 있고 구글과 같은 거대 기업들도 너나할 것 없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내놓고 있습니다. 이미 그 역사는 오래되었지만 제각각인 이 많은 서비스...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저마다의 이해관계로 인해서 하나로 뭉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삶의 개념을 바꾸어 놓은 클라우드가 이제는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가 되기 위해서 새롭게 융합될 필요성이 보이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찰나족, 함정에 빠지다.

   

찰나족을 잡기 위한 업계의 경쟁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찰나족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정할지 모릅니다. 나는 합리적이다. 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자신은 바로 보이는 것에 따라 반응하지 않고 합리적인 소비를 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죠. 그러나 그것은 말 그대로 착각일 뿐입니다. 찰나족은 언제나 함정에 빠질 우려가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함정에 빠지고 있죠.

가만히 생각해 봅니다. 찰나족... 자신은 찰나족이 아닌가요? 잠시도 참지 못하고 스마트폰을 만지작 만지작... 먼산을 쳐다볼 여유도 없을지 모릅니다. 조금만 시간이 나도 이어폰을 귀에 꼽고 무언가라도 들어야 하고, 뭐라도 읽어야 하고 뭐라도 소통해야 하고, 대화해야 하고 계속해서 무언가를 찾습니다. 그래서 소비의 새로운 트렌드가 생겼습니다. 찰나족을 잡는 것입니다.



변화에 상당히 민감하고 지나치게 짧은 순간에도 무언가를 하려고 하는, 그것이 가치있는 활동이면 좋겠지만 단순히 무언가를 하려는 그 마음이 덫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세계적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는 순간적인 충동 구매를 자신이 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보세요, 찰나족을 잡는 함정은 쿠폰과 여러가지 이벤트, 예상되지 못한 일들입니다. 마트를 갔는데 갑자기 50%할인한다는 말에 선뜻 구매한 물건, 정말 저렴하게 구매한 것일까요? 어쩌면 집에와서 똑같은 물건이 반이나 남아있는 것을 보고는 새로 구매한 물건을 던져놓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찰나족... 그 반대인 슬로비족이 되어 보도록 노력해보세요. 내가 세상을 이끌어가는 것입니다. 세상이 이끄는대로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속도전과는 상관없이 자신만의 시간을 만들고 살아가는 것이죠. 느긋하면서도 평화로운 행복을 추구해보세요, 찰나족은 언제나 함정에 빠지게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찰나족, 75분의 1초를 잡아라

   

찰나족이 있습니다. 75분의 1초를 뜻하는 0.013초를 의미하는데요 말 그대로 엄청나게 순간적인 상황을 일컫는 말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이 찰나의 순간에 소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1초도 아니고 75분의 1초인 0.013초만에 어떤 상품을 보고 구매를 결정하고 결과적으로 카드를 꺼내어 든다는 말일까요? 사실 미래는 너무나 불확실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바로 지금 얻을 수 있는 만족을 위해서 기꺼이 지갑을 열고 있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즉각적인, 바로 얻을 수 있는 일시적인 쾌락을 추구하는 것이죠. 이것은 다른 말로 말해서 지속적인 그리고 안정적인 쾌락과 만족보다는 일시적인 즐거움을 위해서 돈을 기꺼이 사용한다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자이로드롭이 있고 하늘 자전거가 있는데 예전에는 하늘자전거에서 낭만을 즐기는 사람이 많이 있었다면 이제는 자이로드롭을 타고 순식간에 올라가서 바로 내려오는 것에 더 만족을 하고 사람들이 몰린다는 것입니다.

 
누군가에게 찰나의 순간은 눈물이 되기도...


여기에, 찰나족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신이 어느정도나 찰나족과 가까운 성향을 나타내는지 한번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호기심이 생기면 바로 확인한다.

휴대폰으로 뉴스를 바로바로 확인한다.

잠시의 시간도 그냥 있지 못하고 휴대폰을 본다.

낯선 곳이나 상황은 바로 검색으로 해결한다.

나의 상황을 바로바로 SNS에 올린다.

방송은 이동하면서도 본다.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즐긴다.

넘사벽과 같은 신조어를 잘 알고 있다.



어떤가요? 몇가지나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나 지금 문자로 날아온 3일 한정 1000원 할인 쿠폰에 혹해서 쇼핑몰에 접속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찰나족을 잡기 위한 마케팅은 어느새 생활 속으로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다음주에는 그런 찰나족의 함정과 단점을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베블런 효과, 중고 명품으로 돈 벌기?

   

베블런 효과를 잘 이용하면 재태크가 가능하다는 사실, 알고 계시는가요? 기본적으로 베블런 효과라는 것은 가격이 내려가면서 수요가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가격이 올라가면서 수요가 늘어나는 역전 현상을 일컫는 것인데요 집단 심리가 작용하게 됩니다. 친구들이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명품백을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야 하고 구두도 하나쯤은 좋은 것으로, 머리띠 하나를 하더라도 조금은 더 좋은 것으로 하려는 것이죠

이것을 통해서 재태크를 하기도 하는데요 매년 적어도 10% 이상 인상되는 명품들.. 예를 들어서 300만원짜리 명품백을 구매할 경우, 내년에는 같은 제품이 무려 330만원 이상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자연히 중고가격도 덩달아 뛰게 되는데요 2년을 기다리면 무려 360만원 이상으로 올라가게 되어서 처음에 자신이 구매한 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에 다시 판매하기도 합니다. 이상한 소비현장이 탄생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렇게 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겠지만 과시욕과 함께 비싼 가격이 가져다 주는 이점때문에 현재는 상당부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형편에 어울리지도 않는 가방이나 구두, 기타 명품들을 소비하면서 그것을 지극히 소중하게 다루는 사람들... 사회의 체면 문화도 이런것을 부추기는데 한몫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들 하니까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 하고 말이죠.. 전세계적인 불황으로 명품시장도 위축되고 있지만 한국만큼은 불황 속에서도 꿋꿋이 가격을 인상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우리가 소비하는 대부분의 돈이 외국으로 빠져나가고 있다는 불편한 진실은 결국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안타깝고 아쉬운 현실이네요.. 

베블런 효과, 배부른 효과? - 비싸야 팔리는 비밀

   

베블런 효과를 아시는가요? 일반적으로 가격이 오르면 수요가 줄어들고 가격이 내리면 수요가 늘어가는 산업의 기반이 이 경우에는 역전하는 현상을 보이게 됩니다. 가격이 오르면 오를수록 판매는 늘어나게 되고반대로 가격이 내려가게 되면 수요도 함께 줄어드는 이상한 현상이죠. 이것이 베블런 효과로 불린 이유는 미국의 소스타인 베블런이라는 사회학자가 말한 것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이죠.

베블런 효과는 그가 기록한 책인 유한계급론에서 상류층의 소비는 합리적인 것이 아니라 과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불황일수록 더욱 불티나게 팔리는 것들이 있습니다. 바로 명품입니다. 불황일수록 일반 서민들은 지갑을 닫고 소비를 줄이는 반면에 부자들은 지갑을 열고 자신의 부를 과시하는 것이죠 그리고 이때를 틈타서 명품은 가격을 올리는 판매 정책을 보입니다.



친구 따라서 강남을 간다고, 명품도 이렇게 친구들을 따라서 가격을 너도 나도 올리고 있습니다. 매년 상당히 올라가는 가격은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 이상 인상되기도 하는데요 이로인해서 재태크를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아니.. 베블런 효과가 어떻게 해서 배부른 효과가 되어버린 것일까요? 다음 포스팅을 통해서 어떻게 명품으로 돈을 벌고 적어도 저렴한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7세기, 커피를 말하다 - 한국에 들어오기까지

   

17세기는 바야흐로 커피의 시대였습니다. 당시는 술과 다르게 커피는 기분 좋은 느낌을 주면서도 각성 효과를 가져다 주기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카페들이 늘어나기도 했는데요, 1650년. 처음 하나 둘 생겨나기 시작하던 카페는 어느새인가 10년이 채 지나지 않아서 무려 런던 안에서만 3천여개, 그리고 50여년이 지나가면서 무려 8천여개로 늘어나게 됩니다.

커피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인데요 우리가 유럽의 왕족들을 떠올려보면 커피를 마시는 고풍스러운 생각이 떠오르는 것도 이때문입니다. 커피는 와인에 더해서 유럽을 뒤흔들어 놓은 새로운 문화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여러 예술가들도 커피를 즐겨 마셨는데요 과학자들과 사업가들도 커피 애호가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커피는 1980년대를 맞이하면서 중대한 변화의 기로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밥을 먹고 난 이후에 숭늉을 먹는 문화가 있었는데 하나 둘 외국 문화가 들어오면서 호기심에 마셔보고 권장해서 마셔보고 비싸서 돈있는 사람들이 마시면서 하나 둘 늘어난 것입니다.

이후 1999년이 되면서 스타벅스 1호점이 생긴 이후 커피는 그야말로 엄청나게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강남의 경우 무려 5백미터 이내의 상권만 하더라도 100여개나 되는 커피 전문점이 우후죽순처럼 들어설 정도라고 하는데요, 현재는 무려 3만여개나 되는 전문점이 있다고 하니 그야말로 커피의 전성시대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커피, 각성효과를 발견하다.

   

커피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커피라는 말을 들으면 각성효과라는 생각이 떠오릅니다. 잠이 떨쳐지고 그렇게 나름대로 선명한 이미지를 주는 것이 커피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최근들어서 생긴 것은 아니겠지만 커피라고 하면 무언가 만남이 있을 것만 같습니다.

커피숍들이 늘어나면서 그리고 커피는 여유의 의미가 되기도 하고 소개팅 자리에서 한잔이라는 의미가 되기도 하고 연인 사이에서의 즐거운 시간이라는 의미도 있기때문에 커피는 각성효과에 더해서 만남이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그러나 이렇게 각성효과를 발견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과연 커피 속에 들어있는 각성효과는 어떻게 해서 발견하게 된 것일까요?



커피와 관련해서는 즐거운 일화가 있다고 합니다. 염소들이 어쩌다가 이렇게도 흥분하게 되는 것인지.. 밤이 되었지만 잠도 자지 않고 왜 그러는 것일까? 이상한 나무에 있던 열매를 먹고난 뒤에 그런 것일까? 이런 의문을 가지게 된 칼디는 염소들이 먹는 무언가를 보고는 각성효과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것이 다름아닌 커피라고 하는데요

커피는 이렇게 각성효과가 먼저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열매를 불에 익히면서 더욱 좋은 향이 나고 맛이 좋아진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외에도 커피의 기원에 대해서는 많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아무튼 각성효과를 통해서 알려졌다는 점, 그리고 그것이 사람이 아닌 동물에 의해서 먼저 알려졌다는 점이 신기하고 놀라운 것 같습니다^^